대상포진 전염성 있나요? 쉽게 알려드립니다. 대상포진 초기 증상 및 예방법도!

직장인에게 피할 수 없는 시련이 있습니다. 바로 과로인데요. 과로하면 단순히 힘든 것 이외에도 대상포진이라는 병이 생길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사실 혹시 알고 계신가요? 이 대상포진은 아플 뿐 아니라 전염성도 있다고 하는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대상포진의 증상, 전염성 및 예방법에 대해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대상포진

대상포진은 띠 모양(대상)으로 수포(포진)가 나는 질병입니다.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 때문에 발생합니다. 과거에 수두에 걸렸던 적이 있는 경우 수두 바이러스가 우리 몸의 신경계에 숨어 지내는 경우가 있는데요. 면역력이 약해지면 숨어 있는 바이러스가 활동하면서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대상포진 수포

대상포진 초기 증상

대상포진의 대표적인 증상은 띠 모양으로 생기는 수포인데요. 수포가 생기기 전에 감기와 비슷하게 몸에 힘이 없고, 열이 나는 등의 증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 단계에서는 확실하게 알기 어렵지만, 감기 기운이 있다 싶으면 몸 관리를 잘하는 것이 중요하겠네요.

대상포진 초기 증상, 몸살

대상포진 수포

‘아, 내가 대상포진에 걸렸구나’ 하는 것을 확실히 알 수 있는 증상이 바로 수포입니다. 띠 모양으로 생기는 수포는 십중팔구 대상포진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또한, 신경계를 통해 바이러스가 활동하기 때문에 수포가 난 부위에 통증이 생깁니다. 이 수포가 터지고 딱지가 생기는 과정이 대상포진이 낫기 전까지 반복되는데요. 기간은 대략 2주에서 4주 사이라고 합니다.

 

대상포진 전염성

대상포진 바이러스는 수포를 통해 전염됩니다. 따라서 대상포진에 걸린 사람과는 수건 등 피부에 닿는 물건을 따로 써야 합니다. 그리고 대상포진 환자의 수포에 직접 닿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특히, 수두에 걸렸던 적이 없는 사람이 대상포진 바이러스에 노출될 경우 수두에 걸릴 수도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 주세요.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입니다!)

 

대상포진 치료

바이러스성 질병이기 때문에 항바이러스제를 사용합니다. 되도록 빨리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늦어지면 바이러스 때문에 신경이 상해 후유증이 남는다고 합니다. 특히, 수포 부분이 아프다 싶으면 후유증이 남을 가능성이 높으니 바로 병원에 가시는 것이 좋아요. 그리고 치료를 받는 중에도 수포에 의한 전염성은 계속 유지되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대상포진 후유증

대상포진 후유증은 대상포진 후 신경통이라고 하는데요. 신경이 상해 수포가 낫고 나서도 통증이 계속되는 증상입니다. 꽤 고통스럽다고 하니 바로바로 치료받도록 합시다.

 

 

대상포진 예방

실제로 대부분의 사람은 몸속에 대상포진 바이러스가 잠복해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 바이러스는 몸의 면역력이 약해져야 활동을 시작하기 때문에, 건강하게 지낸다면 대상포진을 경험할 일은 없습니다. 따라서 대상포진 예방을 위해서는 면역력을 낮추는 대표적인 원인, 과로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환절기 등 면역력이 약해질 수 있는 시기는 특히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과로할 경우 간 수치에도 영향을 줄 수 있는데요. 제가 간 수치 관련해서도 이전에 정리해 두었으니 미리 확인해 두시면 건강검진 결과지를 봐도 당황하지 않겠죠?

 

간 수치가 높은 이유는 무엇일까? 쉽고 빠르게 알아보자! 간 수치 낮추는 방법도 함께 알려드립